두시언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한민국의 보물 | |
지정번호 | 보물 제1051호 (1990년 9월 20일 지정) |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
제작시기 | 조선시대 |
소유자 | 경기도청 |
대한민국의 보물 | |
지정번호 | 보물 제1051-2호 (2001년 8월 3일 지정)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1000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
제작시기 | 조선시대 |
소유자 | 계명대학교 |
대한민국의 보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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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1년 간행 | |
지정번호 | 보물 제1051-3호 (2004년 5월 7일 지정)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66 청주고인쇄박물관 |
제작시기 | 조선시대 |
소유자 | 청주시청 |
대한민국의 보물 | |
지정번호 | 보물 제1051-4호 (2011년 11월 1일 지정) |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토지박물관 |
제작시기 | 조선시대 |
소유자 |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
《두시언해》(杜詩諺解)는 중국 당나라의 시인인 두보(杜甫)의 작품을 조선 시대 왕명에 의해 조위(曺偉), 유윤겸(柳允謙), 의침(義砧) 등이 번역한 책이다. 원래의 제목은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로 ‘공부’는 두보의 벼슬 이름, ‘분류’는 시를 내용에 따라 분류하여 실었다는 뜻이다.[1]
조선 중기의 옛말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문헌으로 모두 25권 17책으로 간행되었으며, 초간본은 조선 성종 때(1481) 활자책으로 간행되었고, 중간본은 인조 때(1632) 목판으로 간행되었다. 초간본에는 반치음(半齒音), 방점(傍點), ㆁ(牙音) 등이 사용되어 있다.[1]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한국어의 표현력을 탁월히 구사해 좋은 번역이라 평가 받고 있다.[2]
'초간본'은 조선 성종 12년(1481년)에, '중간본'은 인조 10년(1632년)에 나와 두 본의 표기 방법의 차이는 한국어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두시언해에 있던 작품들은 당시의 과거 시험에도 자주 출제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기행(紀行)》
- 《문장(文章)》
- 《술회(述懷)》
- 《회고(懷古)》
등 총 52부로 구성되어 있어 막대한 양이 편찬되어 있다.
- ↑ 가 나 두시언해(원간본 17) - 디지털한글박물관
- ↑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도서출판 디딤돌)
-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3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보물 제1051호.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박물관 소장
-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12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보물 제1051-2호. 대구 달서구 동산박물관 소장
- 분류두공부시(언해) 권21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보물 제1051-3호.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소장
- 분류두공부시(언해)권17~19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보물 제1051-4호.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소장
- 아래 링크에서 원문을 볼 수 있다. (디지털한글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