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6세기는 기원전 600년부터 기원전 501년까지를 말한다.
- 기원전 587년 - 고대 예루살렘이 함락되었고, 이와 동시에 바빌론 유수가 시작되었다.
- 기원전 539년
- 9월 25일-28일? - 오피스 전투: 키루스 대제가 이끄는 페르시아 제국군이 신바빌로니아 제국군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 10월 7일 - 고브리아스가 이끄는 페르시아 제국군이 바빌론에 입성하였다.
- 10월 29일 - 키루스 대제가 바빌론에 입성하여 신바빌로니아 제국을 완전 정복하였다.
- 기원전 534년
- 루키우스 타르키니우스 스페르부스가 로마 7대 왕이 되었다.
- 에트루리아인들이 펠시나(현재의 볼로냐)를 건설하였다.
- 기원전 530년 - 페르시아 제국의 황제 키루스 대제가 전쟁 중 목숨을 잃고, 그의 아들 캄비세스 2세가 황위를 물려받았다.
- 기원전 529년
- 오가 주래를 점령하였다.
- 초 영왕이 전쟁에 출정한 틈을 타 그의 동생들인 공자 비(比), 공자 흑굉(黑肱), 채공 공자 기질이 진(陳), 채현(蔡縣)의 군사들과 국내외 주요 반대파들을 모두 규합하여 난을 일으키자, 초 영왕은 고립무원의 사태를 짐작하고 자결하였다. 이후 공자 비가 왕이 되고, 그는 흑굉을 영윤, 기질을 사마로 삼았다. 직후인 5월 18일, 기질은 "영왕이 귀국하고, 신왕을 처형한다."라는 유언비어를 수도에서 퍼트린 뒤 초왕 비와 영윤 자석을 살해하고, 다음 날인 5월 19일에 스스로 초왕으로 즉위하였다.
- 기원전 527년
- 아테네의 참주 페이시스트라토스가 사망한 후 아들인 히피아스가 뒤를 이었다.
- 진나라의 정치가 중항오가 선우(鮮虞)를 공격하였다. 고(鼓) 땅을 포위했는데, 그곳 사람이 모반하여 성을 바치려 했으나 허락하지 않았고, 오히려 고 땅 사람으로 하여금 모반자를 죽이고 다시 정비하여 수비하게 했다. 포위한 지 석 달이 지나자 고 땅 사람이 항복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았다. 마침내 고 땅 사람들이 양식이 다하고 힘이 다하였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그 땅을 취하였는데, 한 사람도 죽이지 않았다. 고나라 자작 연제(鼓子鳶鞮)를 데리고 돌아왔다.
- 기원전 507년 - 중국의 발명가, 철학자 루반
- 기원전 516년 - 초 평왕 (기원전 528년부터 기원전 516년까지 초나라를 통치한 왕)
- 기원전 507년 - 인도의 종교 지도자 Sudharmaswami
- 기원전 585년 - 탈레스가 일식을 예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