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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20년 정문호 소방청장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 방문

양로원(養老院, nursing home or skilled nursing facilities, SNF)은 의지할 곳이 없는 노인들을 수용, 보호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한국에서의 양로원은 1900년대 이후에 나타났다. 서양에서 일반적으로 각 개인 또는 부부는 아파트 스타일의 방을 가진다. 건물 내에 식사, 모임,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일부 형태의 건강 또는 호스피스 관리 시설이 포함될 수 있다. 입소자는 아파트와 같이 임대료를 지불하거나 콘도미니엄과 같은 방식으로 영구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1] 은퇴자들을 위한 시설은 주로 의료 수준에서, 별도의 자율적인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요양원과 다르다.

미국의 Assisted Living이 한국의 유료양로원(실버타운)과 비슷하며 주로 사설기관이다. 다만 Assisted Living은 대개 치매가 있는 거주자를 별도의 격리된 곳에 수용하여 Memory Care 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자는 정부 보조를 받아 적은 비용으로도 거주가 가능하며, 자비로 지불하면 기본 서비스(주거비, 식사, 청소및 세탁)로 월 4천불 정도부터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만2천불 이상까지 다양하다. 추가 서비스(약 복용, 목욕, 식사 도우기 등) 제공하면 추가 비용이 든다. Skilled Nursing Facility(SNF)는 24시간 간호사가 상주하는 시설이며 양로원이 아니라 한국의 요양소와 비슷하다.

  1. Castle, N. G.; Ferguson, J. C. (2010). “What Is Nursing Home Quality and How Is It Measured?”. 《The Gerontologist》 50 (4): 426–442. doi:10.1093/geront/gnq052. PMC 2915498. PMID 2063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