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자필 편지 공개 "내 일도 자기 일처럼…과분한 사랑 감사해"
- ️오윤주 기자
- ️Fri Sep 06 2024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있지 멤버 리아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21일 있지 공식 SNS에는 리아의 자필 메시지와 멤버들의 답장이 게재됐다. 리아는 7월 21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모습이다.
리아는 "믿지(있지 팬덤명)! 내 사랑들~ 안녕하세요 리아에요"라며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께 축하받고 너무 감사하고 과분한 사랑을 받은 날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내 일도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는 우리 믿지, 그리고 내 멤버들!"이라며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사람들 모두 힘내요!"라고 적었다.

리아의 정성 담긴 손편지에 류진, 예지, 유나, 채령 또한 축하했다. 류진은 "외유내강, 우리와 즐겁게 놀아줘서 고마워"라며 진심을 담았고 유나는 "앞으로도 서로 건강 잘 챙기면서 행복하자. 곁에 있을게"라고 든든한 의리를 드러냈다.
리아는 지난 2월 동창생 A씨로부터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명예훼손으로 피소됐다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를 받은 A씨에 대해 지난달 재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사진 = 있지 공식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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