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연예파크」서울스튜디오서 제작 - 매일경제

부산방송「연예파크」

서울스튜디오서 제작

지역민방인 부산방송(PSB)이 정규 프로그램인「PSB 연예파크」를서울 스튜디오에서 녹화 제작， 방송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민영TV 가운데 최초로 여의도에 서울 사업본부와 스튜디오를 마련한 부산방송은 연예인 정원관 지수원씨가 진행하는 정규 프로그램인「PSB 연예파크」를 16일 녹화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현지 제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ENG 종합구성물을 스튜디오 진행으로 처리하는 이 프로그램은 1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7~8시까지 저녁 황금시간대에 부산·경남지역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부산방송의서울 조정실은 30평 규모의 TV 스튜디오를 비롯해 6평짜리 더빙실，20평 규모의 조정실을 각각 하나씩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월1일 FM 개국을목표로 하고 있는 부산방송은 서울사업본부에 FM 스튜디오 2개를새로 만들어 서울의 제작 영역을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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